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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날 오전에 노인일자리 하고, 오후에는 학교에 갔다. 친구들 간 이야기도 많이 하고, 태극기도 그리고, 공부도 하고, 박후임 선생님께서 간식도 많이 주셔서 모두 맛있개 잘 먹고 재미있개 공부하고 집에 왔다.와서 보니 도우미씨가 한 시 20분에 와는데, 3시도 넘어서 와는데 기다리고 있었다. 걷기 운동도 갓치 하고 갔다.8일은 일자리 하고 11시에 모임하로 갔다. 모두 모여서 좋은 이야기도 하고, 외식도 하고 오다 골프장에 가서 조금 처고 왔다.집에 와서 그리고 회관에 가서 화투 처고 놀았다.10일은 오전에는 집에서 누었섰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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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4.03.1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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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3일 보건진료소 가서 약 타고, 안마기 하고, 치매 금사 밭았습니다.집의로 와서 점심 먹고, 밭에 달래 캐로 갈려고 나섯다. 바람이 부러서 그 바람이 시러서 안 가고 마당 잔디밭에 풀 뽑다 추어서 방으로 드러와 날로 키고 있었습니다.손이 시려서 나이 들면 추이도 못 이기는가바요.강점석 장노님 꺼 녹두죽을 끓려 각고 갔던이 병원 갔다고 해서 김길자 먹어라고 주고 왔습니다.비가 뚝뚝 떠러져 비 많았다.봄을 재축하는 봄비가 하루 걸러 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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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4.03.1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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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 심다은아 잘 잇지.저번에 간식 다사 나서 정말 맛있개 잘 먹었다. 용돈을 조금 주서 미안했다.대만은 모내기 했더라. 여기는 추운대.29일 날은 산악회 합천해인사로 여행을 갔다. 계북에서 8시 관광버스 타고 가는데, 25명이 갔다.가는데 비가 하루 종일 와서 합천 남산도 5명만 가고, 남은 사람들은 둘래길만 돌고, 점심은 찰밥을 해 가서 차 안에서 맛있개 잘 먹고 놀다가 왔다.화도나고 고생만 했다. 집에 일찍 왔다.1일 회관에 가서 점심밥을 해서 맛있개 잘 먹었다. 그림도 그리고 화투 처고 놀다 왔다.2일 날 밤에는 눈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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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4.03.1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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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이 와서 놀다 갔다.오늘은 비가 온다. 우수, 경첩이 지났다.마늘밭이 갔든이 마늘이 잘 나고 해서 좋았다.그리고 우리 동네서 8일 날 찰밥해서 먹는대요. 보름은 지내고 해도 좋아요.우리 동생이 와서 고추장을 담아주고 갔다. 나는 걸음을 못 거러서 못 한다.세월이 가다 보이 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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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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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 오늘은 일 하고 아들 와서 점심 맛인는거 사 주어서 잘 먹었습니다.수요일 날 오전 일자리하고, 점심 장게 가서 어제비 맛있게 먹고 와서 보건진료소에서 회관와서 팔다리 아푼 사람들 만져서 안 아프게 했습니다.29일 목요일은 행복차 타고 동향 미용실 가서 머리 파마하고, 또 집으로 올 때도 행복차로 집에 왔습니다.그럭개 마음대로 다닌개 아주 좋았습니다.3월 5일 날은 오전에 일 하고 집이 와서 점심 먹고, 비는 오고, 전기 키고 이불 덥고 누었더니 따뜻하고 낮잠 한 번 잘 자 밨다.따뜻한 이불 속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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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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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2일 목요일 날 동향 백세건강학교에 갔다. 오전에는 티비 따라 운동하고, 맛있는 점심식사 하고, 오후에는 도자기 그림을 그리고, 접시와 국 그럭에도 그림을 그리다. 컵에도 그림을 그리다.토요일 아침에 일찍이 일러나 문을 열고 내다보니 눈이 온다.나뭇가지마다 눈꽃이 이뿌게 피여있는대 하양눈꽃이 이뿌기도 해.봉올 봉올 너무 이뻐.사랑스럽고 아름다운 꽃. 너무 너무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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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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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은 일자리 오전에 하고, 안성 용초돌솥밥 사 먹고 와서 회관 가서 놀다 해 다 간디 집에 왔던이 콩나물리 물 먹고 싶어서 내 손 오기만 기다리네. 시들시들 고개을 숙이고 있습니다.물을 많이 퍼 주었던이 고개을 들고 싱싱하게 살아남니다. 반가워합니다.24일 정월대보름이다. 봉곡마을 김진구씨는 회관에다 찹쌀 십키로 주셨다. 집에서 만든 두부도 주고 그래서 대보름 돼지고기 삼겹살 사다 마을분들 다 모여 재미있게 잘 드셨습니다.와글와글 재미좋았습니다.남앗허 그 이튼날까지 잘, 맛있게 먹었습니다.일요일날 아침에 눈이 하약에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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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4.03.0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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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큰 아들도 오고, 딸도 전주딸도 오고, 대전딸 오고 해서 좋았다.우리 조카도 오고, 남열이 조카도 오고, 우리 한글선생님도 오고, 우리 손자딸도 오고.오늘은 봉곡교회도 갔다 왔다.어지는 어머니 산소에 가서 풀이 많이 나서 뽑고 왔다. 그리고 회관에 갔든이 사람도 안 왔다. 그래서 거양 왔다.와서 냉이 캐로 갔다. 냉이 캐로 갔든니 없써서 그양 왔다.내일은 동네 밭 작업 한 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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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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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 오전에는 노인일자리하고 오후에는 골프처로 가서 여들박퀴 돌고, 30미터 한 골 넣다.17일은 오전에 빨래 해 놓고, 회관에 가서 점심밥 해서 맛있개 잘 먹고, 오후에는 골프처로 갔다. 가서 처는데 사람들이 많이 왔다. 여자들도 많이 오고, 날씨가 여름처름 더워서 옷설 벗어놓고 쳤다.정말 세월이 잘도 갔다. 벌써 2월도 중순이 넘는다.19일날 세벽 2시에 계북면사무소에서 광광차 타고 인천가서 대한항공 비행기 타고 대만 여행갔다.오전 11시에 대만에 도착했다.국립고궁박물원에 갔다. 거기서 여러 가지 도자기를 구경했다.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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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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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는 우리 딸이 와서 안성 천마가든 가서 저역밥을 사서 먹고 왔다.오늘은 회관 가서 점심먹고, 무시 쌀마서 붓친개 해 먹고 왔다.오늘은 노인학교에 가야 하는데 머설 써 갈까 고민이다. 할말이 없다.어지는 비가 오고, 오늘은 눈이 오네요.오늘은 우리 어머니 제사인데도 못 가요.할 수 없다.돈 십만원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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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4.02.2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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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일 토요일 날 큰 딸, 사위, 손자 서이 왔다. 와서 청소하고, 이불을 빠라 온다고 가져가고 새 이불 까라 주고 가네.이 몸이 늙으니개 아들 딸 고생, 걱정만 시키는 거 같다.비바람이 심하다.내일은 일자리 하는 날이다. 이번 주는 계속 한주가 걸렸다. 봄비가 게속 여러 날 오고 있다.21일 수요일은 전주 큰 아들이 와서 나가서 점심 먹자고 하는데 *올다니 밥을 했더니 와서 밥 하기 힘든데 했다.약 사 갖고 온 큰 아들 고맙다. *올다니: 오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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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4.02.2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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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 뒤에 있는 나무을 정리하는대 비가 와서 비를 맞고 나무를 정니하고 나니 옷이 다 젖어서 너무나도 추었다.그래서 옷 설 갈아입고 점심밥을 먹고, 잠을 자고 일어나 보니 그때까지 비가 오고 있다.그래서 해가 너머가서 어두어져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썼다.고추장을 조청을 다려서 고추장을 담았다. 심이 들었다.고구마도 쪄서 먹었다.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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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4.02.2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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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7일 수요일, 전주 큰 아들 손자하고 두리 와서 설에 못 온다고 점심 사 준다고 가서 맛있게 먹고, 고기도 사 주고, 손자가 돈을 많이 썼다.김명정 손여, 용돈 할머니 한테 보내서 잘 받았다. 고마워 명정아.창원 작은 아들, 금요일날 와서 온 집 청소 다 해 녹고, 내 이불 햇볕에 황기 시키고, 동산 가시 찔려 가면서 다 깍고, 불 땔 나무 장작 쪽개서 동산 깍았다. 아카시 가시가 앞 장갱이 찔려서 빠지지 안아서 힘들게 뺐다네.금요일 날은 며느리, 손여딸 두리 왔다. 저녁은 손자 한 명 김동환, 마지막 막둥이 왔다. 오랜만에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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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4.02.1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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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지 봉곡박물관을 가서 본 개 없는 기 없덜아.옛날 텔레비전전도 있고, 풍구도 있고, 쟁기도 있고, 쓰리도 있고, 소시랑도 있고, 벼 터는거도 있고, 옛날 봉곡댁이 짜던 배틀도 있다.내가 쓰던 도구통도 있고, 도구 때도 일들아. 거기다 쌀 빠시서 떡도 해 먹고, 거기다 보리 찌서 밥도 해 먹고 살았다.그 때 세월은 쌀이 없써서 지금 소 먹는 옥수수가루 면에서 주어서 사다 먹고 살았다.한심했지요.봉곡 박물관에 가서 보이, 별기 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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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4.02.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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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 아들과 막내딸, 사위가 와다.두부를 만드어 먹고, 부친개도 부치먹고, 떡국도 끓려서 먹거다.아들이 용돈도 많이 바닷다. 막내외 한태도 용돈 받고, 설 새고 나서 막내딸이 무주 쯤질방에 가자고 해서 갔다.너무나도 시원하고 조앗다.어느새 봄이 와나바. 내가에 가 보니 버들강아지 나무가 파랏개 입이 피어다.집 뒤에 나무를 치우고 보니 슉이 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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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4.02.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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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우리 큰 아들도 오고, 딸도 전주 딸도 오고, 대전 딸 오고 해서 좋았다.우리 조카도 오고, 남열이 족카도 오고, 우리 한글선생님도 오고, 우리 손자, 딸도 오고, 오늘은 봉곡교회도 갔다 왔다.어지는 어머니 산소에 가서 풀이 많이 나서 뽑고 왔다. 그리고 회관에 갔든이 사람도 안 왔다. 그래서 거양 왔다. 와서 냉이 캐로 갔다.냉이 캐로 갔든니 없써서 그양 왔다.내일은 동네 밭 작업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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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4.02.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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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이 내 앞에 다가오는대 나는 몸 아파 시장도 못 가고, 가만니 앉아 있었다.9일 날이 되니까 아들, 며느리가 장을 봐 가주고 왔다. 소고기, 돼지고기, 전거리 이것 저것 골고루 사 가주고 왔다.내가 아무것도 못 하니 어떻게 할까 걱정하다가 내 고정사춘 시누에게 부탁해서 떡 쌀 한 말과 두부 콩 오키로 물에 담것어. 시누내것 하로 갈 때 같이 가 하고 보냈다.내가 방앗간에 가 보니 10시에 갔는대 떡은 다 하고, 콩도 갈아 놓고, 방아거리가 밀려서 바로 했어. 떡 값을 주고, 나는 백세학교로 갔다.집에 와 보니 떡과 두부콩 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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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4.02.1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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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날 아침에 딸이 찜도 하고, 맛있는 것 골고로 해서 상을 차려 아들, 며느리하고 손자들하고 식구가 다 모여서 맛있게 먹으니 재미있고 좋았는대, 건강하면 얼마나 행복할까.내가 백세건강학교를 다니는대, 기뿐 마음으로 다니고, 운동도 하고, 요가도 하고, 프로그램 많이 해요. 꽃 화분도 만들고, 도자기에다 그림을 그리고, 밥공기에 그림도 그리고, 국대접에다도 그리고, 국그럭, 밥그럭, 접시, 공기, 대접, 커피잔에 그림을 그린다.화분도 많이 만들고, 그라고 오전과 오후에도 간식도 주시고, 점심 찬도 맛있게 해 주시고, 너무 너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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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4.02.1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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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가 발갔는대 나는 몸이 너무 아파요.무얼 어떻게 하면 좋을까.금년에는 운동을 많이 해야겠다. 그리고 백세 건강학교를 잘 다니고, 요가도 하고, 신문에 글도 써 내고, 시도 써 낭송도 해야겠따.백세학교에서 가방도 해 주시고, 교복도 마차 주시고, 프로그램도 많이 하고, 찬도 맛있게 해 주셔서 맛있게 잘 먹고 있습니다.그리고 나는 상도 많이 받아습니다. 선생님들께서 많이 잘 가루처 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이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쓸모없는 인생입니다.미안하고, 안타깝습니다.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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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4.02.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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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날은 쇠고기 30만원 주고 사 왔다.8일 날은 일자리 하고, 가서 소머리 15만원 주고 사다 놓고, 그리고 오후에 동향 떡방앗간에 가서 떡해다 놓고, 고수 캐서 싯고, 파 다듬어서 배추하고 식거 놓고, 9일 날은 아들내 하고 두부 해서 맛있개 먹고, 소머리도 삶는데 가마솥에다 오래 삶아서 모두 모여서 맛있개 먹는 모섭이 정말 좋았다.큰 며느리가 외국 큰손녀 가족하고 다 갔다. 손자들도 다 왔다. 손녀도, 손부도, 진손자도 오고, 설날에 새배하고 새배돈 모두 주서 많이 받고, 나도 손자들 손녀들 모두 돈 주고, 딸, 사위, 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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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4.02.19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