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하면 논산시와 완주군 삼례 등이 떠오른다. 그러나 이곳에서도 진안에서 자란 딸기 묘를 가져가 딸기를 재배하기도 한다. 전부는 아니어도 진안에서 자란 딸기 묘로 딸기가 생산되는 것이다.이처럼 타 지역에 공급되는 딸기 묘는 백운면에 살고 있는 김현태(48) 씨가 키우고 있다. 김 씨의 딸기 묘는 삼례와 논산뿐만 아니라 올해는 김포와 경상도 지역 농가들도 필
2014년 10월, 대한민국 농악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대한민국 농악 가운데 전북 농악이 가장 많이 포함된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사실 때문에 전북도는 전북 농악 육성을 위해서 전략적으로 예산 투자에 나서고 있다. 농악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되었기 때문이다.전라좌도 진안중평굿(농악) 하면 외부적으
성수면 도통리 음수동마을 출신 전기호 씨. 그가 제23회 재해재난관리 및 2015 건설의 날 유공자 정부표창 전수식에서 대통령 훈장증을 받았다. 전기호 씨는 백마중기(주)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건설기계협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재난재해가 발생하면 언제든지 현장에 참여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때로는 재난재해 현장에서 복구 작업은
KBS 우리동네 예체능의 강호동, 정현돈, 서지석, 션, 김민준, 오상진, 김혜성, 줄리안 등 진행자들이 지쳐 있는 대한민국을 깨우고 있다. 진행을 맡고 있는 강호동은 현재 참여하고 있는 사이클뿐만 아니라 족구, 탁구, 테니스 등 생활밀착형 종목으로 동호인들과 함께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그러면서 우리동네 예체능이 방영된 종목마다 새롭게 조명을 받게 되었고
백운면 동창리에 살고 있는 박영기·김수빈 부부. 부부의 삶은 지역에서도 인정을 하고 있다. 부부는 몸이 불편한 시어머니, 장애를 안고 있는 시동생 등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그러면서 인삼과 수박 그리고 고추 등 여러 작목의 농산물 재배도 한다.올해 처음 재배하기 시작한 수박은 고추 재배 면적을 줄여가면서 시도를 하고 있다. 그 일도 아내와 함께
블랙베리(가시 없는 복분자) 신품종 '메이플'을 재배하고 있는 농민이 있어 관심을 갖게 하고 있다. 정읍 방사선과학연구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블랙베리 신품종 메이플은 노화 및 간 기능 보호 성분인 C3G(cyanidin-3-Glucoside,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가 기존 블랙베리의 약 2.3배, 오디보다 약 3배 많다고 한다.또한 베리류 중에서 가장
농민들에게 최고의 상은 '새 농민 상'이 아닌가 싶다. 새 농민 상은 전국의 농민 중에서 선정을 하고 있으며, 일생일대 한 번 받을 수 있는 상이기 때문에 더욱 뜻 깊은 상으로 여기고 있다.이처럼 생애 한 번 받을 수 있는 새 농민 상을 마령면 덕천리 안방마을 정환오(52)·최계연(46) 부부가 지난 5월 6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받았다
효도관광을 다녀야 할 안천면 주민자치위원들. 그들은 지역의 노인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효도관광을 2년 전부터 계획했다.그리고 올해 효도관광을 추진했다. 여의치 않은 재정에도 늘 지역 노인들을 위해서 효도관광을 보내드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다.그런데 올해 도로변 꽃밭 잡초 제거 사업을 통해서 효도관광 계획은 이루어졌다. 이른 새벽에 이슬을 머금은 잡초를 제거
탑의 신비스러움과 하늘을 향해 비스듬히 자라(?)는 역고드름으로 널리 알려진 마이산탑사. 이곳 주지 청파 진성스님을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만났다.진성스님과 마이산탑사 나누우리 봉사단이 우리 지역은 물론 국내외 어린이들 그리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선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최근에는 자진해서 네팔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더불어 부귀 주택화재
제15회 진안군 어린이날 큰 잔치 행사가 다행스럽게도 아무런 사고 없이 끝났다. 해마다 어린이날 행사를 운영하는 사회단체 및 기관에서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뿐만 아니라 안전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어린이날 행사를 위해서 구성된 지역의 민간단체 어린이날연대회의에 참여하는 사회단체 및 기관은 많은 준비와 점검을 했다.김홍기
'나우'의 뜻은 순 우리말로 '양적으로는 조금씩 많이, 그리고 질적으로는 조금씩 넓게'라는 뜻이다.지역의 교육단체로 활동해 온 '나우교육연대'가 새롭게 출발한다.사단법인 나우연대로.2010년 11월 창립한 '나우교육연대'는 2013년, '나우시민연대'로 진화했고, 2015년 3월에는 사단법인으로 체제를 새롭게 정비한 것.아이들과 함께 하는
공직생활을 정리하고 정년퇴직한 사람들이 결성한 사회단체가 진안군행정동우회다. 행정동우회는 역대 회장을 비롯해 최근까지 안한수 회장과 임경빈 회장 등이 회장을 맡아 운영해 왔다. 그러다가 지난 3월 23일 행정동우회 총회에서 구동수 씨가 회장으로 추대되었다.제13대 회장으로 추대를 받은 구동수 회장은 150여명의 회원들과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1982년 진안군청 재무과로 첫 발령을 받은 김정수(59) 씨. 그는 재무과를 시작으로 지방세업무, 지적측량업무 등 33년 4개월 공직에 몸담았다. 그랬던 그가 오는 4월 29일을 끝으로 명예퇴직 한다. 1년 8개월이라는 공직생활을 남겨 놓고, 과감한 결정을 내린 것이다.김정수 씨는 공직생활을 하면서 2002년 1월부터 2013년까지 4차례 진안군청공무원조
진안군모범운전자회는 1987년 3월 18일 창립했다. 모범운전자회는 창립하기 전인 1983년부터 활동을 해 왔다. 이때부터 사업용 차량을 운행하는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현재까지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지역에서 사회단체 활동을 하고 있는 모범운전자회는 2001년 5월 23일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등록했다. 또 2007년 진안군모범운전자협의회 고
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 경무과 경무계는 직원들의 후생복지를 담당하고 있다. 여기에 진안경찰의 내부만족도 향상은 물론 직원들이 불편함 없이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이뿐만 아니라 진안경찰의 홍보, 인사, 기획, 복지 등 종합적인 업무를 두루 갖추고, 섭렵해야하는 만큼 중요한 곳이다. 이처럼 외부적인 활동이 많지는 않지만 대내외적인 활동
29년 가까이 고향 진안지사에서 근무한 안흥열 씨. 그는 많은 업적을 남기고 한국전력 전북본부진안지사에서 지난 3월 30일 퇴임했다.동향면에서 태어난 안흥열 씨는 동향초, 안천중, 전주생명과학고, 전주공업대학교 등을 졸업했다. 그리고는 79년 8월 22일 한국전력에 입사했다. 35년 7개월을 몸담아 왔던 한국전력(줄여서 한전)과 이별을 했다.안흥열 씨는 입
전국우정노동조합 진안우체국 지부장에 윤태연(56) 씨가 단일 후보로 출마해 50명의 조합원들로부터 추대를 받았다.지난 3월 10일 추대를 받고 취임한 윤태연 진안우체국 지부장은 16일 인수인계를 받았다. 인수인계를 받는 날까지 그는 집배 활동을 계속했다. 그가 집배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에 집배원이 충원될 때까지 집배 활동을 계속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22년
진안에 많은 생활체육 동호회가 있다. 그 중 청년들이 가장 많이 참여하고 있는 동호회는 진안 미르FC가 아닌가 싶다.미르FC는 20대부터 40대까지 젊은이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48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을 정도로 호응도가 높다. 이들은 개인의 건강증진 및 체력단련 그리고 회원 상호간 단결 및 침목을 도모하기 위해 함께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발전에
친환경 홍삼·한방 클러스터사업단 신임 단장에 강용희씨가 임명됐다. 2월2일부터 업무를 시작한 강용희 단장은 유통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30여년의 인삼경작 경험과 전북인삼농협조합장으로도 활동한 강용희 단장이 그려내는 친환경 홍삼·한방산업 클러스터 사업단의 모습은 어떨까? ◆통계, 홍삼 산업의 기본먼저 강용희 단장은 우리 고장 인삼
최근 사회적으로 큰 변화가 일고 있다. 특히 식품의 경우 1차 산업과 2차 산업, 3차 산업 등을 연계한 복합적인 6차 산업화가 사회적 이슈로 등장, 유통환경과 소비구조에 있어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다. 각 지역마다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식품·특산물 제고 및 가공, 그리고 유통과 판매를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