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월(73, 동향 학선리 을곡)

오늘은 6월16일 수요일날 경남 내원사 익성암에서 우리 딸 은사스님께서 귀한 약을 보내주셨다.
외국나라에서 사온 약을 나에게 보넨는데 여러 가지 많이 보넷다.
종합비타민, 다리 아픈데 먹는 약, 소화제, 팟스, 검정깨 가루에다 인삼하고 도라지, 꿀 이렇게 너서 만들은 건강식품을 챙겨서 보내주었다.

약각에 하나 하나 자상하니 써서 부처 보냈다.
이 약을 바든 내 마음이 머라고 해야 이 고마운 뜻을 표원할까 아무튼 은사스님께 감사드린다.
은사스님께서 나에게 마음을 써 주시니 고맙고, 내 마음에서 이 약을 먹고 꼭 나슬거라고 믿어진다.
은사스님께서 종원이는 걱정하지 말라고 하였다.

약을 꼭 챙겨먹고 건강하세요 라고 말하였다.
약을 바닷을때 내 마음은 은사스님이 누군지도 모루는데 이런약을 보네다니 내가 감동을 했고, 이 은해를 어트게 갑아야 할까.

머라고 말할 수 업시 고마웠다.
은사스님이 이렇게 신경을 써 주어서 약은 잘 챙겨 먹고 있으니 꼭 나슬거라고 믿고 있다. 은사스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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