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봉순(85, 마령면 강정리)

6월14일 날 아침식사 일찍 먹고 전주서 있는데, 우리 큰 아들이 어머니 모시로 온다고 한다.
기달이고 있언 개 왔습니다.
"반갑다. 어서 오너라."
아들하고 재미있게 이야기 꽃 피우며 차 타고 왔습니다.
그리고 주민자치센터에 가서 보니 아홉시가 다 되어도 한 명도 안 와서 운동하고 있어도 한 명도 오지 안하요.

선생님이 오시고 학생들이 네명이 왔습니다.
우리 전민신 선생님 오시서 받아쓰기 삼십분 잘 갈쳐 주었습니다. 그리고 미술 선생님 오시서 가지 기리습니다.
예쁘게 잘 기리다고 선생님이 기분이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미술선생님 차 타고 진안시장에서 큰 딸이 맛있는 걸 사준다고 나오라고 해서 맛있는 보신탕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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