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덕임(80, 동향면 학선리)

21일 날 작은 아들 혼자 왔다.
서카탄신 휴일이라고 한 밤 잤다.
큰 아들도 혼자오고, 저녁에 마당에다 숫불피워서 고기 구어 소주 한진식 하면서 재미지게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큰 아들은 22일 날 출근했다. 작은 아들은 낮지 창원으로 가고 난이 전화 충전기를 안 가져 간네. 가고 난이 빠진게 인네.
어머니가 오래 사라야 한다 라고 하면서 홍삼을 올때마다 몃 꽉씩 사 옵니다.
늘은이가 아푸닝개 아들만 못할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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