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만든다고 해서 카메라로 찍었어요
배덕임(85, 동향면 학선리)

봉곡마을 쓰레기분리수거가 영화로 만들어진다.
봉곡마을 쓰레기분리수거가 영화로 만들어진다.

봉곡마을은 쓰레기 불리수거 하는 거 영화로 만든다고 해서 카메라로 찍었습니다.
우리 마을은 쓰레기 분리수거를 철저히 잘하고 있습니다. 깔끔하게 조목조목 불리를 잘 합니다.

오일날은 오전에는 흐리다 오후에는 해가 나왔다. 몃칠 비가 왔는데, 5일날 밭에 갈려고 점심을 먹고 마당을 나서니 이노무 풀드리 내 손을 잡네. 

그래도 가야지. 몃칠 밭에을 안 가서 궁금하다. 가 본이 고랑도 안 보이. 비속에서 풀드리 엇지 잘 큰지.

6일 목요일 날은 진안 마이산으로 나드리 갔다 왔습니다. 젊어서 가 볼 때보다 많이 달라지고, 설명하시는 김동철 해설사님 설명을 잘 하시고, 재미지게 말씀을 잘 하십니다.
같은 말이라도 그를 듯 하게, 구성지게 재미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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