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따고, 옥수수 줄 매고, 약도 하고
권정이(81, 동향면 학선리)

4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고추 따 놓고 너무 더워서 누어 있다. 점심식사 하고 모정에 가서 놀다 왔다.
요세는 너무 더워서 오전 7시에 골프 치로 다였다. 그래도 더워서 조금 돌고 온다.
7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풀약 한 통하고, 7시반에 골프처로 가서 6섯박퀴 돌고, 25미터 하나, 15미터 하나, 두 골 넣고 왔다.
오후에는 모정에 가서 화투처고 그리고 호박전 부치서 맛있게 잘 먹고 왔다.
8일은 계 모임이라 계북식당에 가서 콩국수 식키서 맛있게 잘 먹고 왔다. 
7시 가서 골프처고 놀다 왔다. 오후에는 고추 따고, 8일 날은 태풍이 온다고 해서 고추 줄매고, 약도 하고, 참께도 줄 매고, 옥수수 조금 심은 거도 줄 매고, 태풍이 온다고 해서 정말 많이 바빴다.
오늘은 골프 처로도 못 갔다. 태풍이 잘 지나가서 좋았다.
어제는 자녀들 전화 많이 받았다. 몸조심 하라고.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