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월(86, 동향면 학선리)

오늘은 바람이 살랑살랑 부러 시원합니다.
지난 목요일에 나들이를 장수 방화계곡으로 갔다. 
가 보니 계곡이 깨끝하고 사람들이 가면 잘 쉬고 놀다 올 수 있게 준비되여 있고, 내물도 많고, 사람들이 물에 드러가 놀 수 있게 되어있다.
깨끝하고 좋았어. 친구들은 수영도 하고 노는대 나는 몸이 안 조아 물에 들러갈 수 없어 못 드러갔다. 그양 앉아 놀다가 저녁식사가 나왔다. 매뉴가 닭 감자탕이다. 맛있게 잘 먹고 도라왔다.
그라고 내가 이럿캐 행복할 수 있는 것은 선생님들깨서 이렇캐 이끄러 주셔서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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