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을 떠나셨어요
이웃이라서 정말 서운하네요
권정이(81, 동향면 학선리)

18일 깨 타작 마지막 해서 부치서 담아 놓았다. 조금 힘이 들었다. 그리고 19일 노인일자리했다.
김창술씨가 경남 시설에 가서 있다 집에 가자고 해서 오다가 농협 앞에서 차 세워 놓고 통장 정리하는데 구겁차에서 이름 써 주고 집에 와서 이십분데서 돌아가셔서 토요일 날 출상했다. 같이 노인일자리 하다 아팠는데 40일 만에 가셨다. 많이 고생 안 하고 가서 모두 잘 했다고 했다.
아들 딸이 많아서 손자들도 많고 호상이다. 이웃이라서 정말 서운하다.
그리고 23일 노인일자리 하고 오후에는 일했다. 24일 일자리 하고 오후에는 학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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