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들으면서 웃고 떠들었던 추억
이제는 먼 이야기게 되겠지요
문대리자(83, 마령면 평지리)

세월은 참 빠르게 가는구나. 꽃 피는 4월에 입학한 게 어제 같은데 19일, 노인대학 졸업을 했습니다.
그동안 친구들이랑 웃고, 인사하고 하던 추억만 나마 기억이 새롭습니다.
강이 들르면서 웃고 떠들었던 추억, 먼 이야기가 되게지요.
다시 오지 않는 추억.
그날이 또 왔으면 좋게습니다.
나뭇잎이 울긋불긋 물드는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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