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딸들이 걱정 많이 했다
권정이(81, 동향면 학선리)

지난주는 김장 했는데 내가 아파서 줄 것도 다 못 주고 아들, 딸내가 걱정만 많이 하고, 전화를 많이 했다.
일요일 날 큰 아들이 감을 사와서 13일 날은 일자리 하고 오후에 곳감깍고, 14일도 노인 일자리 했다.
아침에 큰 아들이 와서 곳감 깍아 논 거 달아주고 갔다.
걱정을 많이 했는데 아들 달아 놓고 갔다.
정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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