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덕임(85, 동향면 학선리)

회관도 재미도 없어서 가기 그럿다.

비바람 너무 요란하게 불었다.

봉곡마을은 불리수거하고, 심을보씨가 닭을 한 마리 회관에다 주어서 떡국사다 회관에서 마을분들 모두 나와서 와글와글 잔치 같이 좋았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29일 월요일 날 치매금사 겨우 받았다.

세월은 잘도 갑니다. 벌써 이월리 왔군요. 세월 작구 가고, 내 몸은 나날리 달라지고, 아파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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