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는 풍경 구경도 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여행 다녀와서 하루 종일 잠만 잤어요
권정이(81, 동향면 학선리)

2월 16일 오전에는 노인일자리하고 오후에는 골프처로 가서 여들박퀴 돌고, 30미터 한 골 넣다.

17일은 오전에 빨래 해 놓고, 회관에 가서 점심밥 해서 맛있개 잘 먹고, 오후에는 골프처로 갔다. 가서 처는데 사람들이 많이 왔다. 여자들도 많이 오고, 날씨가 여름처름 더워서 옷설 벗어놓고 쳤다.

정말 세월이 잘도 갔다. 벌써 2월도 중순이 넘는다.

19일날 세벽 2시에 계북면사무소에서 광광차 타고 인천가서 대한항공 비행기 타고 대만 여행갔다.

오전 11시에 대만에 도착했다.

국립고궁박물원에 갔다. 거기서 여러 가지 도자기를 구경했다. 점심에는 딤섬과 다양한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

타이페이랜드마크인 382미터 높이의 101 빌딩 89층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시내 야경을 보고, 식당에 가서 샤브샤브를 맛있게 먹었다.

야시장에 구경하는데 냄새가 많이 났다. 그리고 호텔에 가서 잠을 잤다.

둘째날 아침을 먹고 화련에 가는 버스를 탔다. 청수단애 절벽서 맑언 물을 구경하고, 멋진 돌을 보고, 사진을 많이 찍었다.

셋째날 야류해양국립공원에서 여왕바위와 코끼리 바위를 보고 사진을 많이 찍었다.

스펀 마을에 가서 천등 날리는 것을 구경했다. 시원한 발마사지도 받았다.

마지막날에는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와서 관광버스 타고 조금 왔다. 저녁식사하고 또 타고 집에 와서 시간을 보니 12시가 다 뎄다.

이터 날은 하루 종일 잠을 잤다. 그리고 손녀 심다은 친구하고 왔다. 정월대보름을 손녀 찰밥을 해서 잘 먹었다. 그리고 회관에 가서 찰밥을 해서 먹었다. 정말 바빴다.

손녀 심혜영은 보름날 밤에 전화를 했다.

"여행 갔다 왔다"고 했든이 깜짝 놀랬고, 좋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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