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럽고 아름다운 눈 꽃
정이월(86, 동향면 학선리)

2월 22일 목요일 날 동향 백세건강학교에 갔다. 오전에는 티비 따라 운동하고, 맛있는 점심식사 하고, 오후에는 도자기 그림을 그리고, 접시와 국 그럭에도 그림을 그리다. 컵에도 그림을 그리다.

토요일 아침에 일찍이 일러나 문을 열고 내다보니 눈이 온다.

나뭇가지마다 눈꽃이 이뿌게 피여있는대 하양눈꽃이 이뿌기도 해.

봉올 봉올 너무 이뻐.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꽃. 너무 너무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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