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분이(72, 동향 자산리 대야)

우리가 한글 공부 시작한 지는 2천7년도 1월20일날부터 시작한 것 갓따요. 한달 두달 배우다 보니 일년을 배우고 보니 내 이름도 쓰고요 재미가 있어요.
산수공부도 하다보니 통장도 볼 수가 있어요.

우리가 시대를 잘 만나서 한글 공부도 하는 것 갓따요.
군수님 감사합니다.

면장님도, 오금숙 선생님도 감사하고요. 오금숙 선생님 잘 만나서 공부를 잘 배우고 있습니다.
선생님 착하기도 하지요. 똑똑하게도 잘 가리치고 있어요.

2천8년도에 12월 12일 진안군 글쓰기 대회에서 글을 잘 섰다고 진안군수 송영선님께서 꽃다발을 하분이 한테 주시였어요.

너마나도 감사하게 잘 받았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러케 공부도 잘 하지도 못하는데 상장을 받고 보니 미안하기도 했지요.

진안 군수님, 책과 학용품을 가방까지 사주시여서 너무나도 감사이 잘 쓰고 있습니다.
군수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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