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리(필리핀)

▲ 사진 왼쪽이 장관상을 받은 굴바르친 씨

2009년 12월 1일 그 동안 여성신문 'Dream in Korea' 명예 기자로 활동해온 굴바르친씨는 여성부 최우수 장관상을 수상했다.

'Dream in Korea'는 여성신문에서 결혼 이주여성들의 공동체 형성과 소속감 부여, 자기 발전 및 사회 참여의 기회제공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약 20주 동안 필리핀 중국 등 9개국과 국내 서울 경기도 전라도 등 6개 지역에서 40여명의 명예 기자들이 활동했다.

굴바르친씨는 진안군다문화지원센터 소속으로 활동해왔으며 본국의 문화 알림과 다문화 사회의 정책제안 및 정보를 취재하여 공유했다. 이 날 여성 신문 한 지면을 자리 잡고 있는 'Dream in Korea'는 수료식과 자료집 발간으로 활동을 마무리 했다.

이날 굴바르친씨는 "다른 명예 기자 분들도 열심히 활동했는데 부족한 저에게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는 진안신문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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