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노인학교 5학기 개강
배덕임(71, 동향 학선리 봉곡)
진안에서 문화원장, 생활지원과장도 오시고, 동향면장님도 오셨지요.
봉곡 교회 목사님 정말 수고가 만아요. 웃마을 학생 시어다 녹고, 오금숙 선생님과 중하신동 학생 시어다 주고, 또 끈나면 시어야 주고, 웃말 시어다 주고, 오금숙 선생님 시어다 주고 일주일에 두 번씩 그르캐 합니다.
그 만은 사람들 다 밥을 교회서 해 줌니다. 비가오나 눈니오나 목사님은 몸이 아풀때도 내색 한 번 안하시고 학생들만 도아주실라고 힘드시기 하시는기 너무도 고마우신 분이요. 목사님 사모님도 힘든 내색하지 안고 꼭 나오셔서 커피 꺼려 대접하고 빵, 과자, 음유수, 거륵캐 챙겨주어요. 추나 더우나 꼭 챙겨주셔서 우리 노인학교에서는 행복합니다.
마을박물관 개관식도 했습니다. 분교 패교덴 학교 교실 세칸인디 한 칸은 박물관, 한 칸은 공부방, 한 칸은 남녀합동반을 함니다. 박물관은 엤날 물건들, 엤날 앨범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