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순(69, 동향 학선리 을곡)

21일이 엉감님 생일이오. 생일 전 아들 딸 집에 가서요.
2010년 1월16일 토요일, 뻐스 타고 안산가서 막내아들하고 점심 먹고, 식물원 구경하고, 오후에 아들차로 수원에 가서 셋째아들 가계에 구경하고, 둘째아들 집에 가서 놀고 잇는데 큰 딸, 막내 딸 전부 모여서 저녁식사 하넌데, 우리 식구가 4명 불참인데도 22명이 모이니 잔치하는 것 갇더군요.
그런데 큰 손자가 케익을 사가지고 와서 할라버지 축하 노래를 불러서 기분이 조앗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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