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이(동향 학선리 중신동)

4월14일 열시사십분 버스를 타고 진안에 가 안경도 마치고, 두안이 할머니하고 안과도 가고, 너무 만이 추었어요.
눈도 오고, 고추 약 하려다가 눈이 와서 하지 안았어요. 내일까지 춥다고 하는대 걱정이 대요.
아침에는 물이 꽁꽁 얼었어요. 아들이 전화를 했어요. 눈이 온다고 말했던이 걱정 만이 했어요.
모자리 하라고 나락 담구어 낫는디 추어서 어터케 해요.
아들이 걱정 만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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