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은 둘째아들, 손자 심민우, 손자 친구들 2명, 셋째아들, 딸, 사위, 외손자하고 와서 하우스서 비니루 씌웠다. 여러시 해서 놓고 수박 잘라서 먹고, 장작불에다 돼지고기 목쌀, 삼겹살 구워서 먹고, 냉면도 해서 먹고, 우리 딸이 해서 모두 맛있게 잘 먹었다.나는 몸살이 나서 도와주지도 못하고 딸이 정말 고생했다.마늘을 캤다. 옥수수 심어 놓고 오미자 밭에 풀도 매고.일요일 골프치로 가서 딸 사위, 외손자, 아들 가는 거도 못 보고, 내가 생각하니 너무 너무 서운하다.둘째 며느리가 과일도 골고로 사고, 돼지고기 목살, 삼치
6월 30일 마지막 날이다. 비가 많이 왔다.나는 우리 밭 고추 심어서 컸다. 비료 주고 왔다.비가 와서 좋다. 콩을 심었는데 안 나서 다시 심었다.나는 들깨를 심어 너무 커서 낫으로 잎을 벴다. 비가 너무 많이 와요.우리 동네는 밥을 해서 먹는다. 두 사람씩 나와서 밥을 한다. 혼자는 못한다. 두리 해도 바쁘다.반찬해야지, 상 놓아야지.사람이 한 이십명 된다.
여름날씨가 폭염주의보가 내려 사람들 견디기 힘들게 지내는대, 갑자기 비가 파부서 사람이 견디기 힘들어.나는 아침에 첫차로 동향 미용실에 들어가 파마하러 왔습니다. 미용실에서 "어서오세요. 두 사람이 하고 나면 해도 됩니다"라고 했다.머리를 치고 파마를 하니 시원하고 개운해서 좋았다. 머리를 풀으니 사람들이 하는 말이 "이뿌게 잘 되어네" 하는 말이 내 귀에 들려 내 기분이 상쾌했다.일기를 쓰다가 비가 또 안다고 하니 밭에 가서 감자를 캐는대, 한 포기에 두 세개씩 나오는대, 밥 공기 만한 것이 대굴대굴 크기도 하네.크지만 조금 심어
오늘은 수요일이다. 내일은 노인학교에 가야 하고, 할 일도 많다. 밭도 매야 하고.우리는 콩을 심었는데 안 나서 다시 심었다.어지는 회관 가서 밥 먹고 나서 안복순이가 마늘을 갔고 와서 마늘 까고 나서 감자를 쪄 주어서 잘 먹고 왔다.오늘은 회관 가서 밥 먹고 와서 한 숨 자다 보이 해 갔다.오늘은 고추 줄을 매 주었다. 세 번이나 매 주는데, 나도 세 번 매 주어서 해야겠다.어지는 봉곡 소장님이 복송아 한 박서 사 와서 잘 먹었다.
요즘은 완전한 여름 날씨이군요.어재가 우리 낭군님 귀일날. 이리 아들과 며느리가 오고, 둘째 아들, 며느리가 오고, 셋째아들, 며느리도 왔다. 손자들이 오고, 우리 집 식구가 다 모여서 사람이 사는 맛이 난다. 와글 와글 시끌하고, 사람 사는 것 같다.아들은 일요일 아침에 고추 약 하고, 며느리들은 제사모실 음식 준비하는대, 맛있는 것 많이 하라고 했다.다음 날 3일에 아들은 밭에 나가 부직포를 깔고 며느리들은 들깨모 이식하고."그만 하고 갈 준비해라."이러캐 해서 떠나보내고 나만 홀로 남았다. 다 보내고 나니 허전하다.나는 오늘
25일 날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마늘 손 바서 묶어놓고, 점심 먹고 오후에는 골프대회가 26일 날 한다고 모두 와서 고추 부침 해 놓고 왔다.26일 날은 비가 와서 대회를 못한다고 했는데, 비가 조금 오다 뚝 그쳐서 대회를 정말 잘 했다. 5개면에서 와서 했는데, 점심은 도시락 시켜서 모두 맛잇게 잘 먹고, 떡은 심규성씨가, 내가 인절미 해 가서 모두 맛있게 잘 들 먹고 남아서 모두 싸줬다.정말 재미있게 대회 했다. 간식은 각자 해 와서 먹고, 백설기 떡 해 온데도 있고, 참외, 수박, 토마토 사온데도 있고, 정말 재미 좋았다.27
23일 날은 창원 작은 아들 오고, 전주 큰 아들도 와서 저녁에 술 한잔하며 재미지게 좋았다.한 밤 자고 둘이 운동 갔다 와서 아침 먹고 땔나무 마당 있는거 끊어서 싸 놓고, 오전 내 자르면서 톱이 고장이 나서 둘이 고쳐 가며 오전 내 끊었다.점심 먹고 둘이 다 가고, 나는 밭에 개 모종 하로 갔습니다.그 이튼 날 오전 내 심었는데, 물을 조금씩 주고 심었지만 날씨가 엄청 뜨거워서 오후 가 보니 바삭바삭 말라 죽었습니다.너무 속상합니다.25일 밤에는 비가 와서 좋았습니다. 오늘도 깨 모종 심었습니다.
지난 6월15일 행복한 노인학교에서 무주여행을 갔다. 반디랜드와 태권도원을 둘러보고, 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에도 올라갔다 왔다.가는 데 마다 볼 것도 많았다.곤충박물관에서 보았던 나비들이 지금도 생생하다. 우쿠아존에서는 영화를 봤다. 물고기, 고래, 가오래, 별개 다 나왔다.전망대에 올라가니 마을이 보이고, 산 전망도 좋고, 가슴이 확 트였다.저녁식사도 맛있게 잘 먹고 왔다.다음에 손주들하고 다시 가야겠다.17일 날은 아들, 딸이 와서 마늘과 양파를 캤다. 오후에는 골프치로 가서 5바퀴 돌고 30미터 한 골 넣었다.22일 골프대회
무주로 여행, 나들이 갔는데, 반디랜드로 여행을 햇는대, 무주 만남에 강장에서 목사님께서 아이스캐키를 목사님께서 사 주어서 만나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곤충박물관도 있고, 생태온실 드러가니 골고로 있고, 그럭캐 만은 것들을 보니 너무 행복하였다.꽃동산 차를 타고 종점에 내리니 캐이블카를 탄는데, 노픈산으로 게단을 타고 올라가는데, 하늘로 올라가는 줄 알랐어.캐이블카 타도, 그런 캐이블카 타기는 처음이요.정상에 내리고, 또 하늘로 올라가는지 에리백타 타고 올라갔다. 밖으로 나가보니 온 세상을 다 보이고, 내 속이 뽕 뚤닌 것 갔
15일 목요일 날은 나드리 하는 날. 무주로 갔섰다.볼 것도 많고, 곤충이 반디불 많았다. 온갖 벌레가 다 있고, 수달 두 마리가 인는데 내가 바라보고 휘바람을 부러더니 두리벙 두리벙 거리던이 한 마리는 즈그 집 드러가고, 한 마리는 구석이다 얼구럴 꼭 수머서 안 나온다.무서워 한 거 갔다.16일 날은 동향면사무실에서 일자리 시니어클릅 교육 받았다.22일 목요일 날은 진안 소방대드리 마을 앞 광장에 와서 교육 받았다.나는 늙은이라고 경보기 먼저 단 거시 시도 때도 없이 소리가 나서 바 돌라고 했던이 아무것도 안 바주고 그냥 갔다.
오늘은 목요일이다. 비나 와야 모종 한다. 지금은 모종할 때다. 들깨도 모종하고, 참깨도 모종할 때다.우리는 마늘도 캐고, 감자도 캤다. 마늘 열접이다. 올해는 마늘이 안 됐다.농사는 올해 못하면 내년에 하면 된다.우리는 콩을 심어는데, 우박이 와서 콩이 안 난다. 땅이 다지저서 콩이 안 난다.오다 가다 났다.오늘은 콩 밭을 맸든이 콩이 안 났다.우박을 마자 안 났다. 한 말도 안 나온다.
오늘은 목요일이다. 나는 들깨 밭 매고 와서 학교 갈라고 준비하고 있다.머설 썰까 걱정이다.들판을 바라보이 나락 펄펄 크고 있다. 세월도 잘도 간다.어지 아리 모 심었는데, 나락이 펄펄 크고 있다.가는 세월 잡도 못하고, 오는 백발 막을 수 없다.어지 아래 마늘 논 거 같은데 그새 마늘을 캔다. 세월이 잘도 간다.꼬추 심은 지 얼마 안 되는데 꼬추 따서 먹는다.
10일 날 강점석 부부 생일이라고 초대받아서 외식을 안성 식당에 가서 오리 고기 시켜서 아들, 며느리, 딸내, 사위들 모두 왔다.행복한 노인학생들도 모두 가서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해년 초대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몸관리 잘 하셔서 건강하세요.11일 날은 조카 딸, 사위가 미국에 사는데 와서 나를 보로 왔다. 조카들, 며느리, 동서, 9명이 왔다. 두유, 과일 사 와서 잘 먹고, 용돈도 받았다.정말 좋았다. 나도 손자, 손녀들 주라고 용돈 보냈다.오전에 일자리 하고 오후에 골프처로 가서 5박기 돌고 왔다.14일 아침에 고추밭
요즘 날씨가 한 여름입니다. 너무 너무 뜨거워 낮시간에는 일을 못 합니다. 농민들은 들깨모 이식을 해야 되는데, 너무 뜨거워서 못하고 있습니다. 비가 좀 오면 이식을 할 것 같은대 아쉽습니다. 비가 내리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어재는 동향 미용실에 파마하려고 갔는대, 친구 배해숙이가 "미용실에 갔는대 문이 닫혀서 못 해" 해서 도로 돌아왔다. 친구에 말을 득고 못 했다.나들이 갈 때 이뿌게 하고 가려고 했는대 못해서 아쉬워.아무든 구경하고, 재미있게 놀다 와야지.
6월 12일은 바빴다. 오전에 일자리 하고, 집에서 점심먹고 택배 부치고, 또 학교 가서 그림 그리고, 네시 집으로 와서 밭에 가서 파씨도 땄다.아침에 딸이가 사다 냉장고 느 논 호박죽을 먹고 밭에 가서 일 하는데, 이금화씨가 밭 가이 와서 "이리 와 바" 해서 "왜"하고 강 개, 감자 찐 걸, 주먹 만큼 큰 감자을 주고 가네.그 놈 먹고 오전 반나절 일 잘 했습니다. 배불러서 좋았습니다.토요일 날은 강점석씨 생신이라고 가든 가서 노인학교 학생들 점심을 사 주셔서 잘 먹었습니다.우박소리에 이 늙은이 놀라서 죽는 줄 알았다. 큰 콩만
어느 날 산에 고사리를 끈으로 갔다.옆에 산에서 평지 언니가 고사리를 끈으로 와서 꿩 알을 주웠다고 하길네 "언니, 절반식 나누자"고 했더니 14개를 다 주었다.부화기에 넣었더니 다 죽고 7곱마리 잘 크고 있다.신기하게도 잘 크고 있다.
순천만습지권역 우리가 구경도 잘 하고, 꽃도 많이 밨다.세상도 좋아서 구경도 잘 하고 왔다. 꽃도 많이 봤다.목사님도 수고하고, 선생님도 수고했습니다. 우리가 구경한 거는 선생님 덕이다.우리 동네는 유월 1일날부터 밥 해 먹는대요. 우리 동네 권대성씨가 죽었다. 너무 한심하지요.나이 84세이다.
골프장에서 여행을 갔다. 여수로 가서 점심을 꼬막 밥을 먹고,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갔다.관람차 타고 30분 구경했다. 구경을 하고 나니 마음이 즐겁고 눈도 즐거웠다.꽃밭에서 사진도 찍었다. 그리고 오면서 남원에서 저녁을 추어탕을 먹었다.식당에서 노래방을 틀어주서 한바탕 신나게 놀고 오았다. 오늘 참 행복했다.지난주에 아들, 딸이 와서 오미자 밭에 풀매로 와는데, 오미자가 안 열려서 재미 없시 일 하고 갔다.6일 날은 아침 6시에 고사리 꺽는데, 큰 며느리가 왔다. 고사리 삶아 널어 놓고 갔다. 소고기, 도나스 사고, 옷도 사 왔다
6월2일 금요일 날은 일자리 하고 집에 있다.우리 선생님은 너무 너무 좋은신 분이다. 만날 먹을 거 간식 주시고, 고구마도 삶아 오시고 합니다. 목사님은 쌍화차 끓려다 주시고, 우리는 학교 가면 행복합니다.5일 날은 밭에 쪽파 씨 캐고, 멍덕 파 씨 따고, 열두시까지 다 못따고 왔다. 너무 뜨거워서 너무 힘드렀다.점심 먹고 누워 있다.전주 우리 남동생이 토요일 날 왔다. 옷닭 삶아 먹었다. 그거 조금 먹더니 점심했는디 밥도 안 먹고 가네.내 마음은 서운하네. 요세는 계속 일 한다.
5월 29일 아침에 비가 무섭게 쏘다저습니다. 너무 너무 많이 내린니다."오늘은 순천에 박남회 하는대 꽃 구경 갑시다."선생님께서 말슴하셔서 갔습니다. 순천 박남회로 꽃구경을 간는데, 차도 많고, 사람도 많이 모였습니다. 꽃이 어찌그리 이뿐지, 내 눈이 꽃 한태 바내서 집에 오기 시를 것 갔다.그라고 꽃동산을 도는 기차가 있어 사람들을 한 차 실고 한바끼 돌며 구경을 잘 할 수 있게 해 주었다.꽃도 곱고, 이뿐꽃. 너는 왜 그리 이뿌냐. 나는 너 한태 바냈다.꽃아, 보아도 또 보고 십을 것 갔다. 보면 볼수록 더 보고파. 왜 그리